2022년 생두 시장에서의 케냐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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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시장에서의 케냐 커피


케냐 커피는 해가 거듭될 수록 점점 비싸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5년 전에도 비싼 가격이었고, 최근 3년 새에는 코로나라는 복병 때문에 가격 상승이 불가피했습니다. 케냐의 커피는 아프리카의 유일한 워시드 커피로 그 희소성 자체만으로도 오래 전 부터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케냐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배 경험으로 43가지의 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때문에 해외 자본들의 투입이 쉽고, 옆 나라인 에티오피아에 비해서 자본주의화가 대단히 많이 되어있는 국가입니다. 교역과 무역이 활발한 항구국가이기도 하고요. 아프리카에서 자본주의와 무역이 가장 크게 발달한 나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만큼 발전된 경제상황으로 이촌향도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농업에 관심이 없고, 농업인구의 높은 평균연령으로 노동력이 감소해 케냐 커피 자체의 생산량도 줄고 있습니다. 비싼 가운데 커피 자체의 공급이 계속해서 줄다보니 가격 하락의 기미가 안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 때는 케냐 커피의 보급형으로 불리는 탄자니아 커피가 케냐의 커피로 둔갑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덕에 케냐 커피의 희소성은 더 높아지게 되었고, 2013년 이후 중국이 본격적으로 커피를 소비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케냐 커피를 수입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현재 케냐에서 생산되는 전체 커피의 80%는 케냐 옥션을 통해서만 거래가 됩니다. 소규모 직거래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거래가 더욱 불확실해졌습니다. 품질에 대한 보장도 어려워졌는데요. 이는 모두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한 결과로 앞으로도 케냐 커피의 높은 가격은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케냐 커피에 ‘가성비’라는 타이틀을 더 이상 붙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씨투씨플랫폼은 오랜 유대관계의 믿을만한 케냐 현지 수출사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퀄리티 있는 생두 품질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성하는 콩으로만 선별해 이번 커핑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처음 만나는 합리적인 가격의 케냐 뉴크롭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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